KAIST 공경철 교수, 웨어러블 로봇 개발로 ‘올해의 KAIST인상’ 수상KAIST 기계공학과 공경철 교수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KAIST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KAIST 개교 54주년을 맞아 열렸으며, 학술 연구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세계적 기술력 입증한 웨어러블 로봇공 교수는 국제 대회 ‘사이배슬론’에서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웨어러블 로봇 기술의 세계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사이배슬론은 장애인이 로봇 기술을 활용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는 경연 대회로, 4년마다 개최된다.그가 개발한 ‘워크온 슈트 F1’은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위한 보행 보조 장치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되어 주목받았다. 이 로봇은..